내 일(Job)을 찾아가는 우먼업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내일레터'입니다. 채용과 관련된 이벤트 및 행사, 교육, 채용정보, 채용 트렌드 등을 모아 매월 단 한 번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갑니다.
지난주 토요일은 2023년도 우먼업 인턴십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 🧑💻님 : "경력이 단절 되기 전부터 일해왔던 디자인 직무로 인턴십을 지원하여 인턴십 회사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아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어요."
- 🧑🏫님 : "준비한 자격증 등으로 인턴십을 지원하였고, 이 기간을 활용해 다른 방향으로 직무를 전환하고자 계획 중이예요."
인턴십을 잘 마무리하고 다시 한 번 나의 이력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위와 같은 소해를 나누었어요. 인턴십에 도전하셨던 무더웠던 7월의 여름과 쌀쌀한 10월의 온도 차이처럼 삶이나 일에서 모습에서도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이 분들이 전해주신 후기를 관통하는게 하나 있었어요. 어떤건지 아세요? 바로 '신뢰'였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 나에게 도와주고 있는 선배(사수), 나를 평가하는 상사와 함께 일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이 있죠. 그것을 돌파하는 각자의 방법은 모두가 달랐지만, 그것을 관통하는 것은 바로 '인정'과 '소통'을 기반한 '신뢰 쌓기'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고, 맞서서 방어를 하고싶기도 하셨데요. 하지만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는 나와 타인을 이해, 인정하고 필요한 소통을 적절하게 잘 하는 것에 있었다는 겁니다. 문제가 위기가 될 뻔했지만, 결국엔 문제가 기회로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았어요.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신 레몬 먹을 생각을 하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던 벌칙같지만, 생각보다 레몬을 활용할 방법은 다양하지 않을까요? 위기를 기회로 돌파하는 마음가짐,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